라벨 체크 #02

라벨 PDF 디자이너에게 넘기기 전 — 꼭 확정할 5가지

라벨패스 에디터2026.05.244분 읽기
디자이너에게 넘기기 전
확정할 5가지
라벨 체크
한 줄 요약

라벨 디자인 시안이 나온 뒤 수정이 생기면 비용과 시간이 같이 늘어납니다. 무엇을 확정해 넘기느냐가 재작업을 좌우합니다. 파일을 넘기기 전 반드시 확정해야 할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라벨 디자인 시안이 나온 뒤 수정이 생기면 비용과 시간이 같이 늘어납니다. 특히 표시사항 변경은 단순 텍스트 수정이 아니라 레이아웃 재설계로 이어집니다. 디자이너는 식품법 기준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무엇을 확정해 넘기느냐가 재작업을 좌우합니다. 파일을 넘기기 전 반드시 확정해야 할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

관련 기준「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4 / 「식품등의 표시기준」(식약처 고시) /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1. 디자인 착수 전 확정해야 할 5가지

아래 항목은 디자인 단계에서 결정하면 수정 비용이 발생합니다. 디자이너에게 넘기기 전 확정 상태여야 합니다.

① 의무 표시사항 9가지 텍스트 확정 제품명, 식품유형, 영업소 명칭·소재지, 소비기한, 내용량, 원재료명, 영양성분 여부, 보관방법, 반품·교환 장소. 이 9가지의 실제 텍스트(문자)가 확정돼 있어야 합니다.

② 알레르기 표기 방식 결정 원재료명 옆 병기인지, 별도 알레르기 박스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방식에 따라 레이아웃이 달라집니다.

③ 영양성분표 필요 여부 확인 강조표시(‘무가당’·‘저칼로리’ 등) 사용 계획이 있으면 영양성분표 공간이 필요합니다. 강조표시 없이 판매해도 일부 품목은 의무 대상입니다.

④ 분리배출 마크 종류·개수 확정 포장재 재질에 따라 1~3개의 마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본체·뚜껑 재질이 다르면 마크도 각각 들어갑니다. 개수와 종류를 미리 확정해야 레이아웃 설계가 가능합니다.

⑤ 원산지 표시 위치·크기 결정 원재료명 옆 병기인지 별도 위치인지 결정합니다. 원산지는 글자 크기 기준(원재료명란 기준 최소 12포인트 이상)이 있어, 공간 확보를 미리 해야 합니다.

2. 디자이너에게 무엇을, 어떻게 전달하나

단순 텍스트 목록이 아니라, 위치 지정을 포함한 표시사항 정보를 함께 전달해야 재작업이 줄어듭니다.

권장 전달 형식:

  • 표시사항 텍스트 파일 (항목명 + 실제 텍스트)
  • 마크·표 이미지 파일 (영양성분표, 분리배출 마크)
  • 레퍼런스 라벨 (참고할 실제 제품 라벨 이미지)
  • 글자 크기 기준 메모 (정보표시면 10pt·주표시면 12pt, 원산지 기준 등)

디자이너는 식품법 기준을 모를 수 있으므로, 기준 수치를 명시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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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주 발생하는 재작업 케이스

① 원재료 변경으로 인한 텍스트 수정 — 공급업체 변경 등으로 원재료가 바뀌면 원재료명·원산지·알레르기 표시가 모두 바뀝니다. 원재료 확정 전에는 디자인에 착수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② 영양성분표 공간 미확보 — 강조표시를 나중에 넣기로 했는데 기존 레이아웃에 표 공간이 없어 전면 재설계가 필요한 경우입니다.

③ 법규 변경에 따른 업데이트 — 소비기한 전환, 제로슈거 표시 강화 등 법규 변경으로 기존 디자인을 고쳐야 하는 경우입니다. 최신 기준 확인 후 착수해야 합니다.

4. 전달 전 최종 확인 체크리스트

✅ 의무 표시사항 9가지 실제 텍스트 모두 확정

✅ 알레르기 표기 방식 (병기 or 별도 박스) 결정

✅ 영양성분표 필요 여부 확인 및 공간 확보 결정

✅ 분리배출 마크 종류·개수 확정 (본체·뚜껑 재질 확인)

✅ 원산지 표시 위치·글자 크기 기준 반영

✅ 글자 크기 기준 메모를 디자이너에게 함께 전달


5. 자주 묻는 질문

Q. 텍스트만 정리해 넘기면 안 되나요? 텍스트 목록만 넘기면 위치·크기 기준이 빠져 시안 왕복이 늘어납니다. 항목별 실제 텍스트 + 위치 지정 + 글자 크기 기준을 함께 주는 것이 재작업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Q. 원재료가 아직 안 정해졌는데 디자인 먼저 시작해도 되나요? 권장하지 않습니다. 원재료가 바뀌면 원재료명·원산지·알레르기 표시가 연쇄로 바뀌어, 디자인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할 수 있습니다. 원재료 확정 후 착수가 원칙입니다.

Q. 강조표시를 넣을지 아직 모르겠어요. 미정이라면 영양성분표가 들어갈 공간을 미리 비워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나중에 강조표시를 추가하면 표 공간이 없어 전면 재설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및 관련 고시 기준 정리이며, 개별 제품에 대한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판매 전 자율 점검을 돕기 위한 참고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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